금산소방서는 20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관서장 행정지도에 나섰다.
소방서는 지난 12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청은 전국 타이어 공장 화재 안전 조사 추진 계획을 세웠다.
화재 발생 재발 방지 계획서를 받아 적절성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타이어 가공공장 및 보관 창고를 현장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 등을 확인했다.
진종현 서장은 “공장단지는 특성상 불완전한 요소들로 인해 화재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사전 화재 예방 활동으로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으므로 관계자의 협력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