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가 26일 환경부가 주최하는 ‘녹색산업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2023’행사에 참여했다.
’잡+아라 청년! 열어라 미래!‘ 를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 구직자에게 녹색산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천 창업·벤처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우수한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환경부 한화진 장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최흥진 원장, 중부대 이정열 총장 등 7개 대학이 참석했다.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3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별로 면접관(부스)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을 통해 채용하고 이외에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컨설팅, 취업응원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중부대 이정열 총장은 “ESG의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어지는 이 시대에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비전과 도전을 보여주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환경 분야의 기업들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가득한 젊은이들이 환경 분야로의 취업과 창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대 전기전자자동차공학부 학부장 이흥식 교수는 “이번 녹색산업 청년일자리 2023 Job Festival에 높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서 매우 뜻깊었으며 본 행사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기회와 가능성이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