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수 금산군의장, 결국 의장직 ‘자진사퇴’

구설수에 휩싸였던 심정수 금산군의장이 의장직을 자진사퇴했다.

금산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임시회를 열고 심 의장이 제출한 자진사퇴서를 의결했다.

심 의장은 최근까지 가정문제로 불거진 사퇴요구 여론과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경찰조사를 받는 등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6일 임시회를 열고 후임 의장 선출에 나설 예정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