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화운동연합 금산군지부 출범, 본격 활동 돌입

(사)평화운동연합 금산군지부가 29일 금산로컬푸드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왕수 전 군의장, 길성용 전 읍장, 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육창우 전 건설과장, 김관엽 금산수삼센터 대표, 박양우 전 금산읍 약초시장회장, 김상성 전 금산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임경복 금산군 노인회체육회장, 박상헌 민족통일협의회장 등 평화운동연합 운영위원 및 회원 100명이 참석했다.

연합 군지부는 사전 운영위원회를 열고 조준권 금산군지부장, 김영자 금산군사무국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조준권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를 위협하는 이러한 현상들은 모두 자기하나, 자기집단, 자기국가만의 이익을 위해서는 다른 어떤 것도 상관없다는 이기주의적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남을 위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바로 평화운동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활동원칙으로 군민의 의견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며 모든 행사와 공익사업은 구체적인 목적과 활동 계획으로 추진하고 당장 눈앞의 일 보다는 먼 미래와 다음 세대를 생각하며 평화의 기틀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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