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중, 전교생 참여 ‘학생 다모임’ 성료

부리중학교는 15일 창의적체험활동시간에 전교생 36명이 다목적실 한자리에 모여 ‘학생 다모임’을 개최하고 학생자치회 활동 보고와 교육과정 평가, 내년도 학생참여예산제 논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주도성과 참여 문화를 한층 강화했다.

행사는 먼저 ‘2025학년도 학생자치회 실적 보고’가 이뤄졌다.

각 부서 임원들은 지난 1년간 추진한 사업과 성과, 개선점을 발표하며 학생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어 ‘학교생활 돌아보기’를 주제로 자료를 공유하고 연간 체험학습, 진로체험학습, 방과후활동, 동아리활동 등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으며, QR코드를 통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2026학년도 학생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사업 제안서 발표가 진행됐다.

부서별 토의를 거쳐 제안서를 공유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각 부서별 대표 학생이 발표했으며, 향후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학생참여예산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미애 교장은 “처음 학생 다모임을 기획할 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지 걱정했지만, 오히려 주도적으로 회의를 이끌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