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금산군협의회, 2023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 참가

민족통일금산군협의회는 19일 박상헌 회장을 비롯한 위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에 참가해 제41회 금산인삼축제 홍보활동을 펼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5월 국내 최초로 창설된 민간통일운동단체다.

현재 창설 42주년을 맞이한 민통은 국내 17개 시도와 230여개 시군구, 읍면동 조직과 청년 및 여성단체 등 10만 명의 회원들이 민간 통일운동을 선도하며 국내최대의 통일 NGO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민통은 통일공감박람회, 문화공모전, 통일캠프 및 기행, 음악회 등 우리 일상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 콘텐츠를 통해 국민과 함께 생활 속에서 통일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동현 위원은 “통일로 가는 길은 너무나 어렵고 아득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우공이산의 자세로 우직하고 끈기 있게 최선을 다해 나아가다 보면 세상이 조금씩 바뀌어가고 결국엔 우리가 바라던 평화통일의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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