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사)민원봉사대상협회장은 2일 금산양무리교회를 방문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대전동구위생과장을 역임한 김 협회장은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한 형제 자매이며 우리 지역의 다음 세대를 축복하기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온누리환경사랑운동본부 김양수 총재, 김동현 사무국장, 금산양무리교회 최진기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며 그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민원봉사대상협회는 전국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로 구성된 단체로, 각 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교육사업과 사회공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금산군 용담댐 방류 피해 수해 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