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윤 의원, 제9대 금산군의회 의장으로 선임

김기윤 의원이 제9대 금산군의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금산군의회는 4일 심정수 의장의 자진 사퇴서를 의결함에 따라 6일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금산군의회 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 김기윤 의원을 의장으로 선임했다.

의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각 상임위원장직을 사임해 공석이 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도 보궐선거를 통해 위원장을 선임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최명수 의원이 선임됐으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에는 박병훈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심정수 의원이 선임됐다.

선임된 김기윤 의장은 6일 오후 2시부터 관내 5대 기관 방문과 7일부터 개최되는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개막식 축사를 시작으로 군의장으로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 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금산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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