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에 본부를 둔 환경단체인 기후환경연합(대표 송인승)은 1일 금산교육지원청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전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일생생활에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법연 금산교육장, 김기윤 군의장, (전)김왕수 군의장, (전)김귀동 금산군 기획감사실장, (전)문경주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신상오 금산군 기업인협의회장, 허승 중앙내수면연구소장, 오순주 대표강사, 설광석 방우리이장, 기후환경연합 회원 학생 등 지역주민 100명이 참석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탄소중립이란 우리가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남은 배출량을 완화하는 조치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개념이다”라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기후환경연합 김동현 사무국장은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반드시 생각해 볼 때다”며 “우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필수적인 가치다.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