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의 후보자 치열한 경쟁
진산농협 최명운 무투표 당선 확정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이틀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등록을 마친 18명의 후보자들이 치열한 선거 운동에 나서고 있다.
금산은 이번 선거를 통해 금산농협과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금산축협, 금산군산림조합 등 총 6명의 조합장이 선출된다.
먼저 6명의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민 금산농협은 김태형(53)·정해승(62) 전 금산농협 비상임이사, 김왕수(68) 전 금산군의회 의장, 이금용(65) 전 금산읍장, 곽병일(60) 전 금산농협 경제상무, 이상헌(65) 전 금산군의회 의장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만인산농협은 이용우(58) 전 만인산농협 지점장, 전순구(67) 현 조합장 양자대결 구도다.
부리농협은 양현일(68) 전 G.K.C 대표이사, 전인구(61) 전 부리농협 전무, 길영재(58) 전 부리농협 직원 등 3명이 나서고 있다.
진산농협은 단독 후보 등록으로 최명운(62)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금산축협은 김봉수(55) 전 금산축협 팀장, 양상진(62) 금산군 한우개량동우회장, 장영관(67) 전 금산축협 대의원 등 3명의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금산군산림조합은 이삼웅(60) 전 금산군 산림녹지과장, 전현선(62) 전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제경영과장, 곽병천(58) 전 금산군산림조합 이사 등 3명이 나서고 있다.
한편, 투표는 선거당일인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읍·면에 마련된 투표소 11곳(격리자 특별투표소 포함)에서 진행된다. /이종협 기자 hikki112@hanmail.net
이에 따라 본보는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6개 조합 후보자들의 각오와 포부를 담은 기사를 게재했다. <2·3·4면에서 계속>
※후보자 순서는 기호 순으로 게재했으며 자료 요청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들의 기사는 게재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