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자중학교는 지난 25일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금산여중 학부모회와 학생회 주관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사를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기 위해 기획했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아침밥은 건강의 첫걸음’, ‘사랑 가득한 아침밥으로 몸과 마음 튼튼’ 등 아침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담은 피켓을 직접 제작했으며, 삼각김밥과 음료를 준비해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비가 오는 가운데도 아침 일찍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미소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아침밥을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아침밥을 받아서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매우 즐겁고 행복한 아침”이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김순중 교장은 “아침 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 간의 따뜻한 소통을 이끌어낸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