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119청소년단 4개대 출범

금산소방서는 28일 금산군청직장어린이집을 마지막으로, 올해 관내 119청소년단 4개대 입단식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산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유치부 2개대 ▲초등부 1개대 ▲중등부 1개대 등 총 4개대로 구성됐으며,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중심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입단식은 각 기관별로 실시됐으며 ▲청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소방안전교육 ▲입단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입단한 단원들은 연 2회 이상 소방안전교육을 받으며, 각종 안전문화 캠페인과 대회에도 참여하게 된다.

소방서는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을 익히고, 생활 속 안전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태형 서장은 “어릴 때부터 체험을 통해 배우는 소방안전교육은 평생의 안전의식을 키우는 데 큰 밑거름이 된다”며 “청소년단 활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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