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 부근에서 폭우로 고립된 주민 7명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폭우로 인해 하천에 물이 불어나 고립됐다는 신고 접수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구조대상자를 발견, 안전 조치를 확보 후에 구조보트를 이용해 안전하게 7명 전원 구조를 완료 했다.
김종욱 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수난사고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