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4명은 최근 예산 일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침수 농작물 수거·이동 ▲토사 정리 ▲도로 및 하천 변 잔해 제거 등 피해 복구 및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탰다.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힘들어하지 않고 한 삽, 한 삽 복구에 나선 의용소방대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복구 현장마다 수해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성 연합회장은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도록 돕겠다”라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이 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