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예산·아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나서

금산소방서는 21, 22일 이틀간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아산 지역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 활동을 벌였다.

소방대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25명은 농가·마을을 돌며 ▲침수 농작물 수거 ▲도로·하천 변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제방 붕괴 위험 구간과 침수 취약 도로를 우선 점검·정리해 주민 통행 안전을 확보했으며, 농기계 진입이 어려웠던 논·밭에서는 인력으로 토사를 들어내며 복구 속도를 높였다.

김태형 서장은 “피해 주민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장에 투입된 대원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속한 복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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