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물길 안전지도 5개소 설치완료…수난사고 예방 총력

금산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물놀이 위험지역 5곳에 ‘물길 안전지도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제원면 원골유원지에 1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부리면 2개소 ▲복수면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5개소의 안전지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에 추가 설치한 부리면과 복수면 구간은 과거 수난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지점으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중점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꼽혀 왔다.

안전지도에는 ▲깊은 수심 구간 ▲급류 지점 ▲와류 발생 위험 ▲주의사항 등이 시각적으로 표시돼 있어 물놀이객이 직관적으로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모래톱 끝자락에서 갑작스럽게 깊어지는 수심, 강한 유속 등 실제 사고 위험요소를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효과를 높였다.

김태형 서장은 “물길 안전지도는 단순한 안내판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사고 위험을 정확히 짚어내고 주민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안전 장치”라며, “주민과 관광객이 위험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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