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기록적인 폭우에 재난 대응 태세 가동

금산소방서가 기록적인 폭우에 재난 대응 태세를 가동했다.

소방서는 10일 오전 1시경부터 21시간 동안 소방공무원 169명, 의소대 340명 총 509명이 동원된 가운데 비상근무 운영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10일 금산 평균 시간 누적강우량은 151.95m으로, 남이면(188mm), 진산면(177.5mm), 금성면(172mm) 순으로 높았다.

시간당 30㎜의 비가 내리면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커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신고가 접수됐으며 인명구조 16건(22명), 안전조치 230건, 배수지원 106건 등 총 352건이 접수됐다.

이에 소방서는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풍수해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청, 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우선 대응에 나섰다.

김종욱 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앞으로 2차 피해 상황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사태, 침수피해 등의 우려가 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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