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중이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금산소방서 제공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금산에서도 주차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경 금산상리공영주차타워 1층에 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5시 10분경 현장에 도착, 화재 진압에 나섰고 7시 10분경 화재진압을 완료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진압된 차량은 주차타워 밖으로 빼냈으며 금산상리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은 통제됐다.
소방당국 등은 화재와 관련해 조사 및 확인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