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 사전경기에서 금산동중학교 이영재(3학년) 학생이 도마, 마루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영재 학생은 기계체조 남자 15세 이하 부에서 마루 13.380점, 도마 13.590점을 기록하며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며, 더욱 성장해 큰 무대에서 활약하길 바란다”며 이영재학생과 운동부 감독교사(김권우), 지도자(이한빈)를 격려했다.
지난 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금산군 학생선수들은 올해 기계체조 사전경기의 금빛 기세를 이어나가 수영, 역도, 태권도에서도 메달획득을 목표로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