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26일 경남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 안마 중등부 부문에서 금산동중학교 3학년 박하원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하원 학생은 예선을 2위로 통과한 뒤, 결선 경기에서 12.5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라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경기 현장에는 이인원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치며 박하원 학생에게 힘을 보탰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체조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인원 교육장은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