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에 나섰다.
협의체 위원 13명은 무더운 날씨에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삼계탕을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58가구에 방문,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
오오남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편히 식사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추부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