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기 주도 주말 체험 성료

금산군은 22일 천안시 소노벨워터파크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5명이 자기 주도적으로 결정한 주말 체험을 성황리 열었다.

이번 체험은 즐거운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장소, 일정, 준비 등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중등 과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금산군이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041-750-4148, 4146)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기 주도적인 주말 체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운영 취지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조율해 균형적인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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