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5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입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중부대 산학협력단 위탁으로 상·하반기 2기 과정을 추진, 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이달부터 11월까지 1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강의는 △풍수지리 인테리어 △자산운용 △이미지 메이킹 △감성 소통 △정리수납 △보훈 현장 답사 △치유 목공예 △건강관리 △MBTI △치유원예 등이다.
프로그램 첫 강의는 박범인 군수가 ‘금산의 보물’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으며 한국행복웃스힐링협회 최미애 강사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 소통’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