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원면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 원 기탁

금산군 제원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충남)와 부녀회(회장 심덕자)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7월 개최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의 삼계탕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됐다.

제원면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을 통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서 주신 박충남, 심덕자 회장님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귀한 성금을 마련해 주셔서 더욱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