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장애인의 날 행사 정신장애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정신장애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검사(우울 검사)와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 상담과 약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041-751-4721)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행사 참여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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