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여름철 폭염 대응 박차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자울방재단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예찰을 시행하고 있다.

또, 폭염 주의보 발효 시 대책 회의를 시행하고 관련 내용을 마을 방송과 안전문자를 통해 주민에게 알리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내 무더위쉼터 355개소 및 무더위 그늘막 34개, 살수차 2개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낮에는 야외 및 영농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며 “계속해서 폭염에 취약한 현장근로자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및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 안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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