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150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선정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하고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부리면 관내 최장수 103세 어르신 댁도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신건택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를 모신다는 생각으로 안부를 묻고 카네이션도 달아드리며 효 실천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업을 기획하고 가정방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르신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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