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미향로타리클럽, 금산읍 홀몸 어르신 내복 40벌 기탁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금산미향로타리클럽(회장 최미정)은 20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총 150만 원 상당의 내복 40벌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내복은 금산알참시장 및 각종 바자회를 통해 회원들이 새우젓을 판매한 수익금 등으로 마련됐다.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007년 창단돼 회원 11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8일 금산군의 복지사각지대 가구 14곳에 연탄 6800장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기탁된 내복은 금산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 4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최미정 회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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