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 개최

금산군은 최근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 한 해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기존 군 문화관광해설사 7명에 대한 심사평가와 올해 신규교육양성 대상자로 선발된 신규해설사 1명을 포함한 총 8명에 대한 배치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연간 활동실적, 활동 태도, 교육과정 이수 여부 등의 활동 실적과 지역 주요관광지에 대한 관광해설 시연을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보다 나은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문화관광해설사들는 해설 시연을 통해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등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고 개별 해설사만의 특색있는 스토리텔리 기법으로 해설 능력을 발휘했다.

지역 내 주요 관광지 배치장소는 올해까지 금강생태과학체험장, 개삼터(뿌리깊은인삼체험마을), 이치대첩지, 금산인삼관 총 4곳으로 활동했으며 내년 금산향교를 추가하고 주변 방문지와 연계를 통해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서비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군을 대표하는 얼굴과 자긍심으로 한 해 동안 친절과 열정으로 활동해 주셨다”며 “재미있고 유익한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로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군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