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데이터 기반 행정 내실화 본청 직원 역량 진단 시행

금산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내실화를 위해 6월 6일까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진단을 시행한다.

이번 진단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3조 및 제22조에 따른 실태점검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진단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실시된다.

진단 항목은 개인의 데이터 분석·활용 능력을 중심으로 한 5개 영역 총 17문항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인공지능(AI) 관련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조직 전체의 데이터 활용 기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진단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부상으로 인한 행정서비스의 혁신적 변화가 요구에 부응해 조직의 디지털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부문별 취약 지점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교육과 실효성 있는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진단 결과는 올해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의 평가 지표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단을 계기로 데이터 활용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전문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며 “궁극적으로 군민에게 더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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