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외출의 기회와 신체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추진됐다.
체험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 7명과 도자기 전문가 1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해철 남이면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하여 주신 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면에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