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금성면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80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행사는 중증장애 및 독거가정 등 주민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성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시설 운영자 등으로 구성돼 1년간에도 생활밀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삼계탕 전달과 함께 무더위와 지속되는 비로 인한 대상 가정의 피해가 없는지도 확인했다.
김창섭 민간위원장은 “계속해서 거동불편 등 취약가정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강희천 금성면장은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장에서 금성면새마을남여지도자회원들이 정성껏 끓여낸 삼계탕을 잘 전달했다”며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과 더불어 안전 확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