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해결이 어려운 40가정을 선정해 무더위 취약계층 반찬 나눔을 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오이무침, 장조림, 요거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는 7월 금성면 취약계층 무더위 식사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삼계탕 배달에 나설 예정이며 고독사 없는 촘촘한 생활지원사업으로 경사로 설치, 집수리, 기저귀 전달 등을 통한 안정적인 의식주 지원을 수시로 추진하고 있다.
김창섭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반찬 나눔이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이웃의 든든한 끼니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무더위 건강과 안부를 확인을 통해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기회라서 좋았다”고 말했다.
박근희 면장은 “여러 형태의 도움이 필요한 면민을 찾아 촘촘한 생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