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아인리 산31-1번지 일원에 신규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이곳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금산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해당 시설은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과 치유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군은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결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내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