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9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와 함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마을(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 소세지야채볶음 등 밑반찬 100인분을 준비해 지역 경로당 2곳과 드림스타트 및 가족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더운 날씨에 어른들과 함께 음식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할머니들이 음식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마을(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의 두 번째 봉사활동은 오는 10월 금산로타리클럽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