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1월부터 자살 및 자해 위험성을 가진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운영에 나서고 있다.
집중심리클리닉은 여성가족부의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집중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9~24세 사이에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 지원을 통해 자살·자해 위험성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이에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고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방교육 및 청소년 고위기 사례 조기개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맞춤형 상담 지원과 각종 체험활동을 통한 치유프로그램, 부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상담전화(1388) 또는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751-2007 / www.gs1388.or.kr)로 문의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집중심리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