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전기협의회, 금성면 어려운 이웃 돕기 사랑의 연탄 봉사 전개

금산군전기협의회는 10일 겨울철을 앞두고 금산군 금성면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저소득 취약가구 4곳에 총 12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금산 지역의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병덕 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면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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