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사들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 학교의 책 출판과 도서 프로젝트 운영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독서인문교육과 책 출판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 26명이 참석해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글쓰기 및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과제를 수행한 교사들은 5월 22일 2회차 연수에 참석해 과제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사들은 “배움자리를 통해 혁신적인 AI 교육의 새로운 국면에 대해 인식하게 됐으며 프로그램을 활용해 동료 교사들, 학생들과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인원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는 AI를 활용해 책 출판의 문턱을 낮추고 학생들이 생각한 이야기들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이며 교육공동체가 성공적인 책 출판의 꿈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