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학부모협의회, 서천 수해복구 현장 지원

금산교육지원청 학부모협의회는 29일 서천군 서면 일대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에서 긴급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금산 지역 학부모를 중심으로 서천군 서면 서도초등학교 인근에서 각종 침수물과 오물 제거(생활쓰레기 제거) 등을 진행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희망을 갖고 모두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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