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시작을 맞아 15일 금산생활교육상임위원회를 비롯한 교육공동체 20여 명과 함께 교외 합동 순찰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지도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교외 생활태도를 점검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방과 후 16시부터 금산 상리아파트 인근 읍내 중심가를 위주로 실시됐다.
합동순찰에는 관내 학생생활부장을 비롯한 금산교육지원청 직원, 금산경찰서 등 학교폭력을 담당하는 실무진이 함께하며 안내문 배포,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흡연 발생 예상지역 순찰 등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인원 교육장은“앞으로도 금산생활교육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외 순찰지도를 강화할 것이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금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편안히 즐기는 방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