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19일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식량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연습의 몰입도를 높이고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불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동 발열되는 비상식량과 건빵을 시식하며 전시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인원 교육장은 “비상식량 시식 체험을 통해 전시 상황을 조금이나마 직접 느껴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을지연습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시 교육행정의 연속성과 안전한 교육환경 유지를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