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국악강습) 직무연수 운영

금산교육지원청은 13일에서 17일까지 5일간 추부중학교 음악실, 안전체험관, 진로활동실에서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국악강습) 직무연수’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국악기 연주에 관심이 있는 금산지역 초·중등교사 11명이 참여해 해금, 가야금, 장구 연주 역량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추부중학교가 중심학교가 되어 특수분야 직무연수로 운영되며 참여한 교사들은 자신이 평소 관심이 있던 국악기를 연주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예술융합수업을 고민하는 기회로 삼았다.

이인원 교육장은 “1인 1악기 집중 이수 활동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국악기를 사랑하는 금산의 선생님들이 우리 국악기의 특징과 연주법을 익히고 학교 현장에서 우리 전통문화 우수함을 알리고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교육지원청은 내달 20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근 영동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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