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미래인재들의 창의융합 겨루기 마당

금산교육지원청은 15일 금산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충남청소년과학페어 융합과학 부문 금산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금산 관내 중학교에서 10팀, 2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2명이 1팀이 되어 ChatGPT, Microsoft Bing, 뤼튼, Perplexity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산출물을 제작하고 PPT, 미리캔버스, Canva 등의 도구를 활용해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을 주제로, 자율주행 기술과 자율주행 트럭의 상용화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물류 시스템을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것을 해결과제로 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반 기술과 과학적 융합 요소를 반영해 창의융합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결과물을 산출하며 미래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제안한 해결방안은 현재의 과학 기술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과학 기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창의적인 의견들이 많았으며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여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인원 교육장은 “자율주행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술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겐 일상이 될 것이다. 과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분야이기에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관련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 인공지능과 미래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 발상을 이끌어내는 이번 대회처럼 과학적 소양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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