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금산교육지원센터 교육활동실에서 ‘2025 금산교육지원청 독서인문교육 연구회’를 열고 온생각 및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연구회는 금산교육지원청 강재구 장학사가 올해 추진되는 독서인문교육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며, 참여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연구회 소속 교사들은 사업 운영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 자생적 추진체계 마련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참여 교사들은 금산교육지원청의 대표 사업인 ‘얘들아, 함께 읽자’와 ‘비단글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교사들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연수를 통해 독서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금산 지역 독서인문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인원 교육장은 “독서인문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적 성장, 정서 함양, 사회성 발달을 아우르는 전인교육”이라며 “교육공동체가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