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금산愛 살어리랏다’애향심 고취

금산교육지원청은 7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화 교재 개발·검토위원 8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2명,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초등 3학년 2학기 지역화 교재 개발·검토 3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금산교육청은 ‘금산愛 살어리랏다’를 테마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화 교재를 개발해 향토사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초등 3학년 1학기 지역화 교재는 지난해 개발을 마치고 지난 2월 학교에 보급 완료해 향토사 교육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살기 좋은 금산 초등 3학년 1학기’ 교재는 디지털 교과서로도 제작돼 금산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탑재됐으며, 지난 2월 27일 관내 초등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도 이뤄졌다

초등 3학년 2학기 지역화 교재는 지난 2월 3일 1차 심의·검토 협의회, 3월 24일 2차 심의회를 거쳐 이번 4월 7일 협의회는 3차 심의 회의였다.

‘살기 좋은 금산 초등 3학년 2학기’ 지역화 교재는 올해 7월 관내 학교로 보급 계획이며 디지털교과서와 병행 제작 후, 초등 3학년 담임교사 대상 연수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인원 교육장은 “인구 감소,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아름다운 우리 고장 금산을 사랑하는 지역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향토사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 ‘살기좋은 금산 초등 3학년 2학기’ 지역화 교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번영에 기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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