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의 발자취를 담아낸 ‘디지털기록관’ 확장 개편

금산교육지원청은 10일 기록의 날(매년 6월 9일)을 기념해 금산교육 발자취를 온라인 공간에서 모든 국민(외국인 포함 등)에게 기록물을 보여주고 그 내용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담아낸 ‘디지털기록관’을 확장 개편해 운영한다.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디지털기록관’은 기록관(‘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기록물관리기구)의 역할인 기록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현됐고, 누구나 쉽게 접근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이러한 기록물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1900년대~2000년대 금산교육관련 인화사진을 수집·선별해 디지털화를 완료하고, 연혁 및 관내학교 통폐합 연혁자료 등을 재구성 했다.

현재 디지털기록관은 연혁/기록보기/100주년 기념학교/사진컬렉션/기증안내 총 5개 메뉴로 구성(하위메뉴 별도)되어 있고, 총 1360여 건(사진:1161건/간행물 62건/박물 54건/ 음원 54건/ 문서 20건/ 영상 10건)의 기록물을 제공 중에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산교육관련 기록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축적하여 지속가능한 금산교육에 대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산교육지원청 ‘디지털기록관’은 금산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접속하거나 주소(https://www.cngse.go.kr/archive/main/main.action)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이인원 교육장은 “온라인의 공간에서 누구나 편리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록정보제공을 구현했다. 각급학교의 과거 현황과 활동을 온라인 공간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낌으로서 금산교육이 발전해 온 양상을 누구에게나 제공할 수 있는 점이 매우 유익하며, 앞으로도 보존 기록물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여 더 많은 기록정보 자료들이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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