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구 중앙로 일원에서 펼쳐질 ‘대전0시축제’를 국내외에 홍보할 시민사이버 홍보단이 결성됐다.
사이버 홍보활동을 펼칠 시민단체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에 국제본부를 둔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는 축제 홍보를 위해 오노균 총재, 이정만 추진위원장, (전)이양희 국회의원 등 총재단 30명이 함께 모였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후원 기관으로 축제 전까지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단원들이 사이버 홍보단을 구성해 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29일 열린 발대식에서 오노균 총재는 “대전0시축제는 한여름밤의 시민축제로 국내외 관심을 끌 수 있는 대전만의 축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무예올림피아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동안 세계 20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제3회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를 준비하고 있다.
김동현 정무특보는 “무예를 통한 지구촌 평화를 증진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계무예 가치 실현을 위해 공헌 하였기에 올림피아드상을 수상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참봉사를 하고싶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헌신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무예올림피아드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