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방 용수시설·비상 소화장치 조사 정비 추진

금산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5월까지 관내 소방 용수시설(지상식·지하식 소화전)과 비상 소화장치를 일제 조사·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해빙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소방 용수시설 등의 누수 등 고장 여부를 파악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진행된다.
소방기본법 제10조에 의해 2022년까지 설치된 소방 용수시설 등 28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방 용수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사용상 장애요인 점검 ▲소방 차량의 진입 가능 여부 및 소방 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 용수시설 공공데이터 정비 등을 중점 추진한다.
진종현 서장은 “소방 용수는 화재 발생 시 중요한 소방력 중 하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소방 용수시설은 보수교체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