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면새마을회는 14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행복한 밥상’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제원면에서는 열무김치, 겉절이, 장조림, 마늘쫑멸치볶음 등 손수 만든 밑반찬 4종을 지역 어려운 이웃 90가구에게 전달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에게 반찬도 나누고, 안부와 세탁, 청소 봉사활동도 함께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봉사활동 계획이다.
박숙희 금산군새마을부녀회장은“올해로 8년째 접어드는 이 활동으로, 우리가 함께 마음을 나눌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기적으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