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반석재 묵연회 여강 이중영 회원이 최근 제32회 대전시 서예전람회 해서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묵연회 최초 우수상 수상이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서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서예전람회는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린 가운데 수백여점의 출중한 작품들이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점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특선 103점과 입선 148점 총 256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여강 이중영 회원은 야은 선생의 시를 출품, 뛰어난 필체를 인정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중영 회원은 “부족한 면이 많음에도 지도해주신 여암 최익성 선생님과 반석재 회원분들 덕분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묵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